칸 그랑프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Immortal Fans_Sport Club Recife 대부분의 공익 캠페인은 사람들의 감성에 호소하는 편이다. 개인적으로 믿고 있는 성선설에 기반한 접근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의도라도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기 어려운 행동들이 있다. 우리가 길을 걷다 자주 마주치게 되는 헌혈버스와 헌헐의 집만 떠올려도 동감하게 될 것이다. 매번 헌혈버스와 헌혈의 집에서 'A형 급구' 같은 문구를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 헌혈도 이정도인데 장기기증은 더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유교적 문화 기반의 우리나라에서는 더욱 어려운 부분인데, 이는 해외에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이러한 문화적 배경을 제외한닥 해도 장기기증이라는 절차는 가족들의 동의가 필요한 중요한 부분인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것 같다. 하지만 장기기증에 대한 참여를 단순히 감성에 호소하는 것이 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