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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고객 데이터 분석 기업 조디악 인수 나이키가 고객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인 조디악(ZODIAC)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사실 발표는 며칠 되었는데, 국내 언론에서는 거의 다뤄지지 않아 알려지지 않았다. 조디악은 이번에 처음 들어본 회사인데, 뉴욕에 본사를 둔 규모는 작은 회사로 탑레벨급의 엔지니어들이 소속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회사 홈페이지도 닫아놓은 상태. 트위터 계정을 찾아보니 마케터들이 소비자 행동을 예측하는 것을 도와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되어 있다. 그리고 최고의 고객을 식별하고 그들을 유지시키고 그와 같은 고객을 더 많이 찾아내준다고 설명하고 있다. 나이키 CEO인 마크 파커는 "이번 인수를 통해 나이키가 좀 더 소비자들을 깊게 이해하고, 더욱 강력하게 연결시켜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나이키의 디지털에 대.. 더보기
나이키-FC바로셀로나 파트너십 20주년 영상 나이키가 FC바로셀로나와의 파트너십 20년을 기념하며, 인셉션/배트맨시리즈/머니볼 등의 촬영 감독으로 유명한 월리 피스터와 영상을 제작하였다. (월리 피스터는 인셉션으로 오스카상 수상)위든앤케네디(Wieden+Kennedy) 암스테르담에서 제작된 이번 광고는 바로셀로나 지역의 문화를 기반으로 제작하여 오랜 파트너십에 대한 예의를 보여주었다. 영상 나래이션은 바로셀로나에서 태어난 배우 Carles Francino에 의해 카탈로니아어로 제작되었다. 또한, 영상의 독특한 비주얼 룩과 정사각형의 프레임은 19세기 중반 바로셀로나 도시 기획자인 Iidefons Cerda의 도시 배치도를 고려했다고 한다. 영상에는 바로셀로나의 현역 레전드인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를 메인으로 하여 쿠티노, 피케, 부스케츠, 뎀벨레 등의.. 더보기
[나이키광고] Nike Football: Dare to be Brasilian 2014년 월드컵을 앞두고 런칭한 나이키의 신규 캠페인. 나이키의 오래된 파트너 Wieden + Kennedy의 작품이다. 브라질팀의 역동적인 리듬을 잘 표현하였다. 나이키의 영상은...Always Great! 더보기
[나이키 광고] Become legendary_Michael Jordan (NIKE) 2008년 나이키 광고 Become legendary. 나이키 광고는 영감을 주기에 단순히 광고로 끝나지 않는다. 감동이 있고, 가치가 있다. Become legendary Maybe it’s my fault. Maybe I led you to believe it was easy, when it wasn’t. Maybe I made you think my highlights started at the free throw line, and not in the gym. Maybe I made you think that every shot I took was a game winner. That my game was built on flash and not fire. Maybe it’s my fault that.. 더보기
NIKE AD_Make Them Talk Wieden+Kennedy Tokyo 에서 제작한 나이키(NIKE) 광고. 고시엔 개막전에서 선수 대표로 선서를 하는 고교야구선수를 주인공으로 영상을 담아냈다. 화려한 야구장면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젊은 야구선수의 입을 통해 그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팀에 대한 헌신과 희생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팀스포츠에서 후회없도록 개인의 능력을 발휘하고, 이것이 개인이 두드러지게 보여지는 부분에 대해서 격려하고 있다. 팀스포츠 현장. 그리고 동양사회에서는 반감이 생길 수도 있는 메세지이지만 개인의 돋보이는 것을 좋아하는 요즘 젊은 타겟들에게는 나이키의 생각을 무겁지 않게 잘 전달하고 있다. 더보기
나이키 디지털 마케팅_Nike Shout: Game Day Social Installation 나이키는 디지털과 소셜을 가장 잘 활용하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이 때문에 마케팅 활동을 가장 유심히 보는 브랜드이기도 한데요. 오늘은 시간은 좀 지났지만 디지털 기술을 심플하게 활용한 사례를 소개합니다. 나이키 샤우트(Nike Shout)로 명명된 이 캠페인은 온라인 축구 커뮤니티(게시판)상에서 나타나는 팬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실제 경기자에서 공유할 수 없을까라는 고민에서 시작된 캠페인입니다. 프로세스는 매우 심플합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등록된 팬들의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실제 축구 경기장의 A보드에 실시간에 보여주는 형태입니다. 이를 위해 실시간 연동될 수 있도록 LED A보드를 경기장 일부에 구축하였고, 대회 기간동안 매 경기마다 400개의 메시지를 노출하여 수천명의 팬들의 메시지르 다.. 더보기
나이키 디지털 마케팅_브라질 레이스(상파울로-리오데자네이루) 런닝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나이키. 그 시작과 중심에는 애플과의 제휴로 만들어진 나이키 플러스,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런닝 레이스 페스티벌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내에서도 2008년 휴먼 레이스로 시작해서 우먼스 레이스까지 확장해서 진행하여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지요. 이러한 나이키가 브라질에서 또 멋진 레이스를 진행했었습니다. 정식 명칭은 CORRIDA SP-RIO. CORRIDA는 스페인어로 레이스를 뜻합니다. 이번 레이스는 상파울로에서 리오데자네이루까지 약 600킬로미터를 팀을 이뤄서 3일간 랠리를 이어가는 형태였습니다. 하지만 TV 매체의 영향력이 줄어들고, 디지털 매체의 영향력이 커지는 브라질 내 환경에서 3일간의 런닝을 수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이 이번 레이스의 숙제였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