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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World

이영표, 벤쿠버 도착 현지 인터뷰_Young-Pyo Lee talks with Carl


5개월간의 공백기를 거쳐 최종적으로 벤쿠버 화이트캡스FC에 안착한 이영표 선수.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겸손하고 항상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멋진 선수이지요.

공백기간동안 6~7개팀의 오퍼가 있었지만 축구 뿐 아니라 가족, 은퇴 후 인생들을 고려해서 한 선택이라고 하네요.
커리어로만 보면 팀 역사상 최고로 꼽히고 있습니다. 팀에서도 이영표 선수를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벤쿠버는 많은 한인들이 살고 있기 때문에 LA다저스가 그랬던 것처럼 한인시장 공략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는 벤쿠버에 도착 후 진행한 간단한 인터뷰 영상.

 
벤쿠버는 지난 시즌 MLS에서 최하위를 기록하였는데요. 이영표 선수의 가세로 다음 시즌에는 좋은 성적을 기록했으면 하네요. 이제는 MLS도 챙겨봐야겠습니다. 덕분에 MLS 마케팅 활동도 챙겨볼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