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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World

지동원 맨시티전 버저비터골. 시즌 2호골 기록.

새해부터 지동원 선수가 한 건 해주네요.
선더랜드의 지동원 선수가 리그 1위 맨시티를 상대로 시즌 2호골을 기록했습니다.

그것도 0:0이던 후반 93분에 상대 골키퍼 조 하트까지 제끼는 멋진 골이었습니다.
경기는 그대로 종료가 되면서 후반 뒤늦게 교체 투입되었지만 평점 8점을 기록했네요^^

지동원 시즌2호골

지동원 시즌2호골


아마 지금 이 순간 가장 좋아하는 건 맨유팬들과 퍼거슨이 아닐지...
맨유팬들은 트위터 상에서 아래와 같이 놀고 있네요..
Why always Ji??? <- Ballotelli's next t-shirt



주말 마지막 중계인 관계에 극적인 골로 순식간에 세계적인 주목을 끌어버렸네요.
순간 트위터에서는 월드와이드 트렌드에 지동원 선수 이름이 올라왔습니다.
오른쪽 하단 보이시나요? 너무 작은가...^^


그럼 골장면 보시죠~골장면도 멋진데, 골 세레머니하러 관중석으로 가서 다같이 껴안는데 소름과 전율이 느껴지네요...그리고 이어지는 아저씨팬의 키스세레...ㄷㄷㄷㄷ

SBS ESPN 버전입니다. 박문성 해설위원 목 쉬었겠네요^^



모 프랑스 중계 방송입니다..무언가 역동적이네요...ㅎㅎㅎ


선더랜드 현지팬의 반응. 오프사이드 따위는 개의치 않는 쿨함...^^


첼시전 데뷔골에 이어 맨시티전 결승골...강팀을 상대로 중요한 순간 결정력을 보여주네요~
앞으로도 멋진 활약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