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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마케팅

[코카콜라] 페어플레이 머신(Coca-Cola Fair Play Machines_Milan Derby) 코카콜라의 벤딩머신을 활용한 캠페인은 정말 끝이 없다. 해외의 벤딩머신 캠페인을 볼 때 마다 2년전 진행한 코크 댄스 벤딩머신의 지옥같은 일정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이번엔 이탈리아 코카콜라에서 밀란 더비를 배경으로 페어플레이 머신을 제작하여 이슈 메이킹을 시도했다. 명확한 메시지와 심플한 프로세스의 벤딩머신!! Goooood!! 밀라노는 세리에A의 전통의 강호 2팀이 있는 도시이다. 바로 AC밀란과 인터밀란. 두 팀의 경기가 있는 날, 이웃과 친구는물론 가족도 응원하는 팀에 따라 적이 된다. 코카콜라는 이러한 배경 속에서 경기 당일 스타디움 반대편에 두 대의 벤딩머신을 제작하여 배치하였다. 벤딩머신의 특징은 자신을 위한 콜라는 받을 수 없다는 것. 해당 벤딩머신의 버튼을 누르면 반대편에 있는 벤딩.. 더보기
[디지털마케팅] 폭스바겐 폴로 캠페인_POLOWERS 폭스바겐의 준중형 브랜드인 폴로의 트위터를 활용한 캠페인. DDB에서 진행한 프로젝트인데, 폭스바겐 스페인과 DDB스페인의 궁합이 잘 맞는 듯. 최근 재미난 프로젝트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캠페인도 심플한 컨셉과 브랜드 매치를 통해 진행되었다. 트위터상에서 폴로가 이슈가 되는 것을 목표로 구체적인 결과로 하루동안 트위터의 트렌딩 토픽 최상단에 올리는 것으로 잡았다. 캠페인은 트위터의 팔로워(Follower)에서 착안하여 POLOWERS WEBSITE RACE(웹사이트)를 기본으로 트위터에서 #POLOWERS 라는 해쉬태그를 달아서 트위터를 하면 폴로가 레이스를 하고, 최종적으로 폴로가 멈췄을 때 첫번째 위치에 해쉬태그를 한 유저에게 폴로를 선물로 주었다. 폴로를 얻을 수 있는 이 간단한 프로모션에 총 .. 더보기
나이키 디지털 마케팅_브라질 레이스(상파울로-리오데자네이루) 런닝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나이키. 그 시작과 중심에는 애플과의 제휴로 만들어진 나이키 플러스,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런닝 레이스 페스티벌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내에서도 2008년 휴먼 레이스로 시작해서 우먼스 레이스까지 확장해서 진행하여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지요. 이러한 나이키가 브라질에서 또 멋진 레이스를 진행했었습니다. 정식 명칭은 CORRIDA SP-RIO. CORRIDA는 스페인어로 레이스를 뜻합니다. 이번 레이스는 상파울로에서 리오데자네이루까지 약 600킬로미터를 팀을 이뤄서 3일간 랠리를 이어가는 형태였습니다. 하지만 TV 매체의 영향력이 줄어들고, 디지털 매체의 영향력이 커지는 브라질 내 환경에서 3일간의 런닝을 수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이 이번 레이스의 숙제였습.. 더보기
하이네켄_Star Player 캠페인 챔피언스리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는 무엇인가요? 음...조금 더 좁혀볼까요? 그렇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맥주 브랜드는? . . .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바로 '하이네켄'을 떠올릴 것입니다. UEFA 챔피언스리그 공식 후원사인 '하이네켄'의 축구를 통한 마케팅은 항상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해 왔습니다. 특히 하이네켄이 이탈리아에서 클래식 콘서트를 가장하여 AC밀란 vs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 때 진행한 아이디어는 개인적으로 최고로 손꼽는 사례 중 하나입니다. (하이네켄, 레알 VS 밀란 활용 소셜마케팅) 이러한 '하이네켄'이 지난 챔피언스리그때 또 한번 혁신적인 캠페인을 진행했으니 그 이름하여 'Star Player' 되겠습니다.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은 챔피언스리그는 유럽에서는 가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