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hinking 썸네일형 리스트형 H2_델리스파이스 '고백' 가장 좋아하는 만화 작가 '아다치 미츠루'의 대표작 [H2] 수수한 그림체이지만 고교생 청춘들의 사랑과 꿈을 감성적으로 정말 잘 그려낸 수작이다. 슬램덩크와 함께 중딩때나 지금이나 볼 때마다 가슴 뭉클하고 설레이는 작품. 명언들도 쏟아져 나오는...일어를 몰라 원작을 보고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감동을 느꼈으니 제대로 의역된 작품으로 추측. H2의 팬인 델리 스파이스의 노래 '고백' 역시 너무 좋다..오늘은 오랜만에 H2를 다시 읽어볼까나... 델리스파이스 - 고백 중2때까진 늘 첫째 줄에 겨우 160이 됐을 무렵 쓸만한 녀석들은 모두 다 이미 첫사랑 진행 중 정말 듣고 싶었던 말이야 물론 2년전 일이지만 기뻐야하는 게 당연한데 내 기분은 그게 아냐 하지만 미안해 네 넓은 가슴에 묻혀 다른 누구를 생각했었어.. 더보기 굽이 돌아가는 길 + 굽이 돌아가는 길 올곧게 뻗은 나무들보다는 휘어 자란 소나무가 더 멋있습니다. 똑바로 흘러가는 물줄기보다는 휘청 굽이진 강줄기가 더 정답습니다 일직선으로 뚫린 빠른 길보다는 산 따라 물 따라 가는 길이 더 아름답습니다 곧은 길 끊어져 길이 없다고 주저앉지 마십시오, 돌아서지 마십시오 삶은 가는 것입니다 그래도 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 있다는 건 아직도 가야 할 길이 있다는 것 곧은 길만이 길이 아닙니다 빛나는 길만이 길이 아닙니다 굽이 돌아가는 길이 멀고 쓰라릴지라도 그래서 더 깊어지고 환해져 오는 길 서둘지 말고 가는 것입니다 서로가 길이 되어 가는 것입니다 생을 두고 끝까지 가는 것입니다 - 박노해 - 많은 사람들이 빠르고 편한 길을 원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일찍 도착하면 다음에는 어디로 가야 .. 더보기 우리 브랜드를 보증할 수 있는 Endorser는? 자료 서칭하다 공감가는 내용이 있어 글을 써봅니다. 광고를 좋아하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국내 시장은 브랜드 Celebrity로 연예인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국내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에서도 나타나는 현상인데요. 유교 문화의 동북아 3국 공통점입니다. 문화적 특성도 있겠지만 마케팅/광고 발전이 늦었기 때문에 광고주나 대행사들이 처음에 가장 쉬운 방법을 택해서 시작한 건이 쭉 이어져온 건 아닌가 생각도 해봅니다. 또한 입신양명(?)을 최고로 삼던 경향들이 스타들을 보며 이 제품을 사용하면 나도 저렇게 보이겠지..라는 순수한 마음도 있었던 듯 하구요..(물론 지금은 속지 않지만..^^) 해외 광고들은 Big Celeb에 의존하지 않고 스토리와 메시지로 접근하는 경우도 많은데, 공감가는 스토리의 광고를 볼.. 더보기 가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하라. 성공한 사람이 되기보다는 가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하라.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 성공을 꿈꾼다면 자기 중심적이 되고, 가치 있는 사람을 꿈꾼다면 이타적인 사고를 가지게 된다. '당연히 자기 자신이 우선 아니야?' 라고 묻는다면, 그 역시 틀렸다고 할 수는 없다. 사람마다 생각이나 가치관은 다른 것이지 틀린 것이 아니기에... 하지만 나는 내 주변 사람들에게 가치 있는 사람이 되겠다! 더보기 분노하라. 조금 더 적극적일 필요가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우리가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더보기 그 사람에게 진심이 있다면 한번 듣고싶다. "배고팠던 나의 가난보다 지금 청춘들의 할 일 없는 가난이 더 아프다" - 문재인 변호사&노무현 재단 이사장 - "어려움 겪는 서민과 청년들 생각에 잠이 오지 않는다" - 이명박 대통령 - 비슷한 이야기를 하면서 한 사람은 기성세대, 즉 자신들의 탓임을 미안해하고, 다른 한 사람은 이어서 자신의 치적을 이야기하기 바쁘다. “저희 때는 갈수록 좋아졌는데, 지금 젊은 친구들은 결핍을 모르고 자라다가 학교 마칠 때 되면 앞길이 턱 막히는 거죠. 그것이 정말 안타깝죠. 다 기성세대 책임입니다.” - 문재인 변호사&노무현 재단 이사장 - "하지만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유치해 냈고, 무역 1조 달러를 달성하는 역사적 성과도 거두고 또한 세계에서 경제 영토가 가장 넓은 나라가 됐다" - 이명.. 더보기 처음 가는 길 + 처음 가는 길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은 없다 다만 내가 처음 가는 길일 뿐이다 누구도 앞서 가지 않은 길은 없다 오랫동안 가지 않은 길이 있을 뿐이다 두려워 마라 두려워하였지만 많은 이들이 결국 이 길을 갔다 죽음에 이르는 길조차도 자기 전 생애를 끌고 넘은 이들이 있다 순탄하기만 한 길은 길 아니다 낯설고 절박한 세계에 닿아서 길인 것이다 - 도종환 - 어제는 스포츠산업에서 일을 하고 싶다는 꿈을 가진 대학생(현재는 군인)을 만났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3대 회장으로 임기말에 있는 SMR(스포츠마케팅커뮤니티)에 질문을 남기더니 지난주에 개인메일로 여러가지 문의를 해왔습니다. 적극적인 모습에 저도 성심성의껏 답변을 남겼더니 휴가 때 만나보고 싶다고 하더니 일요일에 회사 근처로 찾아왔습니다. 간단히 인사를..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