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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Sports

펩시 맥스&카일리 어빙 몰래 카메라

몰래 카메라는 속이는 사람이나 속는 사람..그리고 이를 지켜보는 사람 모두에게 항상 즐거움을 주는 포맷인데요. 펩시 맥스는 이러한 몰래 카메라 형식을 차용하여 NBA신인왕 출신인 카일리 어빙과 함께 게릴라 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카일리 어빙이 할아버지로 분장을 하여 조카의 길거리 농구 경기에 함께 뛰는 형식인데요. 분장한 카일리 어빙은 선수 한명이 부상당해 코트에 투입됩니다. 처음에는 에어샷과 실수를 연발하지만..결국 본 모습을 드러내고..지켜보는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못하네요.

관객들까지 모두 설정인지 아닌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유쾌한 영상입니다. 5월 18일에 게시되어 현재 조회수는 250만이 넘었습니다.

만약 우리나라에도 이런 형태로 가능할 지 생각해보았는데요..길거리 농구에 가서 덩크를 마구 해대려면 국내 선수는 키가 커야 하는데...그러면 티도 나고 밸런스가 무너져 힘들 듯 하고, 김선형 선수가 하면 좀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