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렛 브랜드인 킥캣이 작년 12월에 진행한 재미있는 캠페인입니다. 이름하여 Free No-WiFi Zone 인데요.
요즘에는 많은 사람들이 와이파이 존을 찾고, 스마트폰 등 디지털 디바이스를 통해 많은 일들을 합니다. 이는 유용한 면도 있지만 어떻게 보면 사람들에게 쉴 틈을 안주는 측면도 있는데요.
대부분의 브랜드가 무료 와이파이존을 제공하는 것에 반하여 킥캣은 와이파이 사용이 안디는 존을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온전한 휴식을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설치된 No-WiFi Zone은 5미터 이내에서는 와이파이 접속이 되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디지털에서 해방되어 온전한 휴식의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생각해보면 정말 요즘에는 친구들을 만나도 서로의 스마트폰을 보면서 대화를 많이들 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공간도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컨셉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는 멋지고 심플한 캠페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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