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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Brand

오레오 3D 벤딩머신_Oreo vending machine(uses 3D printing technology)

지난 슈퍼볼 정전사태때 센스있는 트윗 메시지와 광고비주얼로 승자가 되었던 오레오 쿠키.(슈퍼볼 정전 시 오레오가 트위터 계정에 올린 트윗메시지는 1만 5천회 이상 리트윗되었고, 팔로워는 8천명 이상 증가하였다)


<오레오가 슈퍼볼 정전 시 "정전?문제없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올린 포스터 이미지>

이 센스있는 브랜드가 이번에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개최되는 SXSW(South by SouthWest)에서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벤딩머신을 선보였다. 

* SXSW는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매년 개최되는 미국 최대 음악 축제 및 미디어/테크놀러지 페스티발이다. 1987년 음악페스티발로 시작했으나 현재는 영화와 인터랙티브 미디어, IT, 게임등을 아우르는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발로 발전했다.

오레오는 현장에 '오레오 트렌딩 자판기 라운지' 부스를 설치하고, 사람들이 12가지 맛을 선택하면 실시간으로 오레오쿠키를 받을 수 있는 벤딩머신을 통해 색다른 체험을 제공하였다. 


영상을 보면서 아쉬운 마음이 가득했다. 벤딩머신 형태로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제안도 많이 했었는데 왜 이 생각은 못했는지...영상에서는 터치가 가능한 투명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참여 시 집중도를 높였다.

 역시 아이디어는 브랜드와 어울리는 기술력을 조합시키는 것에 있다. 국내에서는 어떤 브랜드와 어울릴까요? 초코파이 자판기를 한번 만들어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