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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브랜드와 디지털마케팅 ‘바야흐로 디지털 시대’ 라는 말도 이미 식상한 이야기가 된지 오래다. 일상 생활 뿐 아니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현장에서도 디지털은 화두가 아닌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디지털마케팅은 아직 많은 마케터와 경영자들에게 쉽지 않은 부분이기도 하다. 냉정히 이야기해서 아직 마케팅커뮤니케이션 현장에서 ‘디지털마케팅은 무엇이다’ 라는 정의를 명확히 내리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상호작용이나 인터랙티브라는 용어로 담아내기에는 우리 삶과 업에 너무 깊숙하게 들어와 있는 것이 현실이다. 디지털마케팅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정의가 우선 필요한 시점이다. 마케팅과 인게이지먼트 수년 전부터 '인게이지먼트'에 대한 언급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인게이지먼트를 사전적으로 풀이하자면 약혼,약속을 뜻하지만 커뮤.. 더보기
[나이키광고] Nike Football: Dare to be Brasilian 2014년 월드컵을 앞두고 런칭한 나이키의 신규 캠페인. 나이키의 오래된 파트너 Wieden + Kennedy의 작품이다. 브라질팀의 역동적인 리듬을 잘 표현하였다. 나이키의 영상은...Always Great! 더보기
ASICS: The Ultimate Treadmill Challenge 뉴욕마라톤을 후원하는 아식스의 디지털 캠페인. 아식스는 2011년에도 뉴욕마라톤 스폰서로서 뉴욕 지하철역에서 디지털을 활용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 역시 당시와 비슷한 컨셉을 가지고 진행되었다. Ryan Hall은 미국의 마라톤 기록보유자로 세계 탑 마라토너이다. (물론 아식스 모델이다) 아식스는 일반인들이 Ryan의 실제 런닝 속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트레드밀의 속도를 그의 실제 런닝속도로 제작하여 뉴욕 시내를 돌아다니며 사람들이 도전할 수 있도록 하였다....(Ryan의 속도는 1마일당 4분 46초의 속도로 100미터를약 17~18초의 속도로 2시간을 뛴다) 당연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얼마 되지 않아 트레드밀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뒤쳐졌다. 이번 캠페인은 마라톤이 지루하고 재미없는 스.. 더보기
[나이키 광고] Become legendary_Michael Jordan (NIKE) 2008년 나이키 광고 Become legendary. 나이키 광고는 영감을 주기에 단순히 광고로 끝나지 않는다. 감동이 있고, 가치가 있다. Become legendary Maybe it’s my fault. Maybe I led you to believe it was easy, when it wasn’t. Maybe I made you think my highlights started at the free throw line, and not in the gym. Maybe I made you think that every shot I took was a game winner. That my game was built on flash and not fire. Maybe it’s my fault that.. 더보기
Immortal Fans_Sport Club Recife 대부분의 공익 캠페인은 사람들의 감성에 호소하는 편이다. 개인적으로 믿고 있는 성선설에 기반한 접근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의도라도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기 어려운 행동들이 있다. 우리가 길을 걷다 자주 마주치게 되는 헌혈버스와 헌헐의 집만 떠올려도 동감하게 될 것이다. 매번 헌혈버스와 헌혈의 집에서 'A형 급구' 같은 문구를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 헌혈도 이정도인데 장기기증은 더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유교적 문화 기반의 우리나라에서는 더욱 어려운 부분인데, 이는 해외에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이러한 문화적 배경을 제외한닥 해도 장기기증이라는 절차는 가족들의 동의가 필요한 중요한 부분인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것 같다. 하지만 장기기증에 대한 참여를 단순히 감성에 호소하는 것이 아.. 더보기
[디지털마케팅] 폭스바겐 폴로 캠페인_POLOWERS 폭스바겐의 준중형 브랜드인 폴로의 트위터를 활용한 캠페인. DDB에서 진행한 프로젝트인데, 폭스바겐 스페인과 DDB스페인의 궁합이 잘 맞는 듯. 최근 재미난 프로젝트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캠페인도 심플한 컨셉과 브랜드 매치를 통해 진행되었다. 트위터상에서 폴로가 이슈가 되는 것을 목표로 구체적인 결과로 하루동안 트위터의 트렌딩 토픽 최상단에 올리는 것으로 잡았다. 캠페인은 트위터의 팔로워(Follower)에서 착안하여 POLOWERS WEBSITE RACE(웹사이트)를 기본으로 트위터에서 #POLOWERS 라는 해쉬태그를 달아서 트위터를 하면 폴로가 레이스를 하고, 최종적으로 폴로가 멈췄을 때 첫번째 위치에 해쉬태그를 한 유저에게 폴로를 선물로 주었다. 폴로를 얻을 수 있는 이 간단한 프로모션에 총 .. 더보기
킥캣(Kit Kat)_Free No-WiFi Zone 초콜렛 브랜드인 킥캣이 작년 12월에 진행한 재미있는 캠페인입니다. 이름하여 Free No-WiFi Zone 인데요. 요즘에는 많은 사람들이 와이파이 존을 찾고, 스마트폰 등 디지털 디바이스를 통해 많은 일들을 합니다. 이는 유용한 면도 있지만 어떻게 보면 사람들에게 쉴 틈을 안주는 측면도 있는데요. 대부분의 브랜드가 무료 와이파이존을 제공하는 것에 반하여 킥캣은 와이파이 사용이 안디는 존을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온전한 휴식을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설치된 No-WiFi Zone은 5미터 이내에서는 와이파이 접속이 되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디지털에서 해방되어 온전한 휴식의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생각해보면 정말 요즘에는 친구들을 만나도 서로의 스마트폰을 보면서 대화를 많이들 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더보기